[출근길 인터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듀테크·선진 교육시스템 소개

2020-01-16 1

[출근길 인터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듀테크·선진 교육시스템 소개

[앵커]

국내 유일의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이신 김성중 조직위 본부장을 만나 이번 교육 박람회의 특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본다고 합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김성중 본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벌써 17회째를 맞이했군요.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맞습니다. 올해로 벌써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박람회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입니다. 교육산업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교사 이런 분들이 함께 모여서 미래 교육에 대한 트렌드와 또한 교육 혁신을 위한 관련 기술제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16개국 261개의 기업들이 모여서 금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일까지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주제가 교육이 미래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맞습니다. 교육은 미래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사회구조의 상당히 변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을 통해서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따라서 금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글로벌 교육리더들이 함께 모여서 미래에 대한 교육트렌드와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러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4차 산업혁명 역시도 교육이고 함께 접목이 돼야 된다는 거죠?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당연하죠. 4차 산업에 있어 교육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육에서도 인공지능, VR, AR 등이 결합된 에듀테크라는 개념을 가지고 교육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일선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인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서 이것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이번 전시회에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기자]

저희 뒤에 보이는 미래 교실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또 이런 미래 교실 말고도 어떻게 보면 선진 교육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북유럽의 교육 시스템을 보여줄 수 있다고요?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북유럽의 선진교육 시스템인 덴마크와 핀란드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우리 박람회 전시기관 중에서는 해당 국가의 국가관을 저희가 전시함으로써 핀란드와 덴마크에 대한 주요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고 해당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풍성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덴마크라든가 핀란드에서, 특히 덴마크 에듀테크 협회장이 저희에게 직접 방문해서 관련된 컴퍼런스를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향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어떻게 운영하실지 여기에 대한 계획도 듣고 싶습니다.

[김성중 / 한국교육 녹색 환경연구원 실장]

다들 아시겠지만 교육은 백년지대계입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이 박람회를 통해서 새로운 어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고 있으며 또한 글로벌 교육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어떤 교육산업의 중요성은 대단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이 박람회는 금번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저희가 가장 집중될 수 있는 바로 전 세계 글로벌한 교육박람회로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시켜나갈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바쁘신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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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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